마침 새 학기가 시작되는 시기이고, 매년 이 시기에 정기적으로 자료를 구축하면 좋을 것 같아 먼저 보건소를 방문하여 체중계와 키 재는 것을 빌릴 수 있는지를 문의 했으나 보건소에 한대만 구비가 되어있어 빌려줄 수는 없고 아이들이 와서 잴 수 있게 협조는 해줄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힘겨운 여정을 거쳐 신체 검사를 실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학교 선생님께도 협조 요청을 드려서 유치원생부터 신체검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여러 분들의 도움으로 신체검사는 하루 만에 마칠 수 있었고 혹시나 빠진 아이들이 있을까 하여 선생님들께 재 공지를 부탁 드렸고 이틀 후에 신체검사를 받지 않은 아이들이 추가적으로 검사를 받아 모두 완료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