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콩고의 밸런타인데이
2월 14일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밸런타인데이였습니다.
이곳 콩고민주공화국에서도 이 날은 똑같은 명칭을 쓰는데요. 사랑이 넘치는 날이라고 표현을 하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초콜릿 선물을 주는 문화와는 다르게 특별한 의상으로 이 날을 즐긴다고 합니다.
상의는 빨간색, 하의는 검정색을 입는 것이 콩고민주공화국의 밸런타인데이 특징이랍니다.
위의 모습은 우리 현지 직원들 중에서도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Joseph의 멋있는 밸런타인데이 의상을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매우 열정적인 의상이죠? 이 옷을 입고 이날 하루는 룸바의 세계로 빠져 들것이라고 했답니다. ^^ ㅋㅋ
p. s. 조금은 늦은 소식이죠? 현지 인터넷 사정상 밸런타인데이 소식을 이제야 받았습니다. 그래도 우리나라의 문화와 전혀 달라 여러분에게 소개해드리고 싶은 마음에 늦게라도 소식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