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직업훈려소 TVET의 새로운 얼굴을 소개합니다.
기룸 베켈레는 2011년 KVO TVET 개강과 함께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가정환경의 어려움으로 인해 대학 진학을 위한 고등학교 과정을 모두 마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용접반 훈련생으로서 1시간이 넘는 통학 시간에도 불구하고 지난 학기 개근할 만큼 매우 열성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번 수업을 통해 용접전문가로서 본인만의 가게를 차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TVET를 졸업한 후 이제까지 배워온 것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사업을 하겠다는 멋진 포부를 갖고 있는 기룸 베켈레!!
그의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KVO가 힘껏 응원과 도움으로 함께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