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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에티오피아 아동 지원센터의 하수시설과 울타리 공사를 위한 모금 캠페인”



한국국제봉사기구의 에티오피아 지원

한국국제봉사기구(KVO)는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오로미아주 비쇼프투 지역에서 저소득층(빈곤층) 가정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급식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결연을 통해 영어, IT와 같은 교육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하고 있습니다. 에티오피아는 과거 한국전쟁 참전국으로써 현재까지도 한국은 에티오피아의 끈끈한 우호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미래 에티오피아를 이끌어가야 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급식과 기초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6년부터 비쇼프투지역에 KVO센터를 건립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비쇼프투 센터로부터 전해온 울타리 긴급보수 요청

올해 초, 후원사의 지원으로 비쇼프투 센터 건물은 보수하여 아이들에게 급식과 교육 지원은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설립 초기에 설치했던 센터 외곽 울타리가 무너지고 있어서 뚫린 곳으로 도둑이 들거나 맹수들이 들어와서 아이들의 안전에도 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울타리의 한 쪽이 무너지면 옆에 있는 나무와 기둥들이 더 빠른 속도로 무너지기도 하여 긴급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하수시설 부족으로 인한 오폐수와 쓰레기 문제

“비가 올 때면 비쇼프투 센터 안으로 근처 마을 쓰레기가 떠밀려오고 하수시설이 안되어 있어 센터 마당까지 오폐수가 역류할 정도로 심각해요.”
에티오피아 정부 차원에서도 예산 부족으로 인해 하수시설을 제대로 정비하지 못한 탓에 비쇼프투 센터에서는 현재 울타리 보수만큼이나 심각할 정도로 하수시설이 마련되어있지 않다고 합니다. 비가 오기만 하면 센터 안으로 각종 쓰레기와 함께 떠밀려오는 오폐수로 인해, 아이들 급식재료를 위해 재배하는 야채와 농작물을 먹을 수 없게 만듭니다.



낡은 울타리와 하수시설을 정비하기 위한 모금이 필요합니다.

센터 외곽을 둘러싸고 있는 울타리와 철조망을 다시 설치하고, 비로 인해 인근 쓰레기더미들이 떠밀려오지 못하도록 둑을 쌓고 길을 정비해야 하는데, 두 가지 모두 인부들을 동원하는 공사로 진행되는 만큼 공사비용도 3000만 원 이상 소요되는 등 만만치 않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우기가 오기 전에 울타리와 하수시설 공사를 마무리하여,
이곳 아이들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한 센터에서 급식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공사기금마련을 위한 연말모금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작은 도움이라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후원계좌: 국민은행 / 657201-04-123645 / 예금주-한국국제봉사기구

일시후원 바로가기 클릭>

https://mrmweb.hsit.co.kr/default.aspx?Server=YN433r6Vv7iz+jNColOZTg==&action=once2&supporttype=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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