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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한-베 청년경제기술교육센터 3기 교육생 졸업식 열려


 지난 9월 3일, 베트남 한-베 청년경제기술교육센터에서 ‘제 3기 교육생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졸업식에는 한국국제봉사기구(이하 KVO)의 박을남 회장을 비롯하여 신한금융지주회사 김형진 부사장, 신한베트남은행 허영택 법인장, 12군 중등경제기술학교 휭 치 히에우 총장, 주 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의 홍순창 부총영사, 전 오재학 주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 베트남 한국 NGO협의회 오덕 회장, 연합뉴스 하노이주재 김문성 특파원 등 각 기관의 임직원 및 관계자 분들이 자리에 함께 하였습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KVO 박을남 회장과 12군 중등경제기술학교 휭 치 히에우 총장이 축하의 마음과 함께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격려사를 하였고, 주 호치민 총영사관 홍순창 부총영사와 신한금융지주회사 김형진 부사장이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는 축사를 전했습니다.


이어서 무사히 교육과정을 모두 수료한 수료생들 총 65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성적 최우수자 5명, 우수자 10명을 선정하여 총 13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Nguyen Ngoc Bao Nguyen 교육생이 65명의 수료생들을 대표해 6개월의 교육기간 동안 센터와 선생님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한국어로 직접 발표하였습니다.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배운 한국어 실력으로 발표 하는 모습에 모두 뿌듯함과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이번 수료식에서는 수료생들에게 취업 성공에 대한 가능성을 고취시키고자 취업사례발표가 있었습니다.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한-베 청년경제기술교육센터를 무사히 수료하여 안정적인 직업을 가지게 된 2기 수료생 Do Vo Thanh Lan, Tran Khanh, 그리고 일찍이 한국어통역으로 취업한 3기 수료생 Nguyen Minh Trung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또 연합뉴스 하노이주재 김문성 특파원이 이번 3기 수료식에 참여하여 식 전에는 취업사례 발표하는  학생들과 인터뷰를 하였고 수료식에도 자리에 함께 하였습니다.
발표 후에는 한국국제봉사기구(KVO)와 3D 영상편집기술 회사 글로브포인트 베트남이 베트남 청년들의 경제자립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협약식을 치뤘습니다.
마지막 순서로 수료생들의 6개월 학습 과정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며 수료식을 마무리하였습니다.


 연합뉴스 관련기사 보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9/04/0200000000AKR20150904017200084.HTML?input=1195m

 헤럴드경제 관련기사 보기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50904000235&md=20150904094357_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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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509040912524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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