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베트남 가교역할 KVO,
호치민시 표창장 수상
울산시 중구에 본부를 두고 있는 (사)한국국제봉사기구(약칭KVO, 회장 박을남) 베트남지부가 베트남 정부기관인 HUFO(호치민우호협의회) 연례보고회의행사에서 호치민시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HUFO는 호치민시와 베트남 남부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INGO기관들을 관리하고 지원하는 베트남 외교부 산하 기관으로 KVO 베트남 지부는 작년에 HUFO 상을 수상하였으며, 이어 올해에도 베트남 호치민시 인민위원회로부터 본 상을 받았다.
KVO는 2013년부터 베트남에서 한-베청년경제기술교육센터를 비롯하여 창업지원 프로젝트를 실시해오고 있다.
창업지원 및 직업교육과 체계적이 한국어 교육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취업과 소득증대로 이어져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교육문화행사를 개최하는 등 한국과 베트남 간 전략적인 협력으로 우호 증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이 외에도 KVO는 국내외 무료급식, 무료병원 운영 등의 복지사업과 자워봉사단 활동, 국제문화교류 및 민간외교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고 있으며 KVO홈페이지 http://www,kvo.or.kr 를 통해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임라미 기자.
출처 - 울산여성신문 종합면(2018.6.28.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