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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종합사회복지관 ‘최우수 기관’에[울산매일신문]

전국 430여개 복지관 평가서 A등급
해솔주간보호센터 등 6개 시설 운영
 
▲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이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3년마다 시행하는 2012년 우수 종합사회복지관 평가에서 최우수 복지관으로 선정됐다.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이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중구청은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이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3년마다 시행하는 2012년 우수 종합사회복지관 평가에서 최우수 복지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430여 개의 종합사회복지관에 대한 운영과 지역사회복지서비스 성과에 대해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인적자원 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등 6개 항목 79개 지표로 이뤄졌으며,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90점 이상인 A등급을 받아 최우수복지관으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한국국제봉사기구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998년 설치돼 ‘마음마다 손길마다 사랑심는 복지관’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열린 마음으로 다양한 욕구에 대응해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와 함께 성장하는 복지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종합사회복지관,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센터, 도담도담 노인복지센터, 해솔주간보호센터, 베니어린이 집, 행복한 교실 아동센터의 6개 시설로 나누어 새터민, 어르신, 장애아동 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여기에 ‘우리는 마을 지킴이 활동’, ‘공동모금회 활동’, ‘어르신 경로잔치’, ‘사랑나눔 바자회’, ‘자원봉사자 리더 교육’, ‘결식아동 급식지원사업’, ‘여가·문화프로그램 개발 빛 운영’ 등 각종 사회복지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박성민 구청장은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이 최우수 복지관으로 선정된 것은 박을남 관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안 보이는 곳에서 헌신하시는 분들의 노력으로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중구지역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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