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사)한국국제봉사기구(회장 박을남)는 24일 ㈜픽슨으로부터 에티오피아 빈곤층 아동 급식과 교육 지원을 위한 후원금 1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한국국제봉사기구는 6.25 전쟁 참전국 에티오피아의 오로미아주 비쇼프투 시에 빈곤층 아동을 위한 급식 및 교육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서 ㈜픽슨으로부터 지원받은 후원금을 통해 노후화된 에티오피아 현지 급식장 및 교육시설을 개보수하여, 에티오피아 빈곤층 아동들이 열악한 교육환경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극심한 빈곤으로 인하여 교육에 대한 열망보다는 하루 가족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노동이 우선시되는 에티오피아 빈곤층 아동들에게 급식과 교육 지원은 배고픔에서 벗어나 학업에 열중하며 기아와 질병으로부터 보호받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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