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그릇 인증 샷 찍고, 아프리카에 급식 보내자
[조선일보 맛있는 공부 김세영 기자] 창의와탐구와 한국국제봉사기구가 '클린테이블 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달 30일 창의와탐구 본사(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맺었다. '클린테이블(Clean Table)' 캠페인이란 음식을 남김없이 먹은 뒤 '빈 그릇 인증 샷'을 찍어 홈페이지에 올리면, 후원 기업이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한국국제봉사기구의 글로벌 캠페인이다.
협약에 따라 창의와탐구와 창의와탐구의 대표 교육 브랜드인 와이즈만 영재교육, 중등 와이즈만 CNI, 와이키즈는 한국국제봉사기구의 클린테이블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후원하기로 했다. 창의와탐구는 이미 20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했으며, 앞으로 와이즈만 영재 교육 회원 3만8000여 명에게 클린테이블 캠페인 미션북 10만부를 배포해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미션북엔 캠페인 참여 방법과 총 3개의 미션이 수록돼 있다. 미션은 △음식 남기지 않기로 서약하기 △빈 그릇 인증 샷 올리기 △아프리카 친구들에게 카드 보내기다. 창의와탐구는 미션북 발간이 캠페인을 활성화하고 아이들에게 기부와 봉사의 의미도 되새겨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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