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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봉사기구,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 초청 공연

 

기사입력 2010-12-06 23:06

 


【울산=뉴시스】고은희 기자 = 울산에 본부를 둔 국제봉사기구가 지구사랑, 이웃사랑 크리스마스 음악축제를 펼친다.

(사)한국국제봉사기구(KVO)는 연말연시 지구촌 어려운 이웃과 울산시민을 위한 '제10회 지구사랑, 이웃사랑 크리스마스 음악축제'를 18일 오후 3시,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갖는다.

이번 음악축제에서는 프랑스를 상징하는 평화의 사도이며 10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을 초청해 천상의 목소리를 들려준다.

울산CBS소년소녀합창단과 울산남구소년소녀합창단의 우정 출연해 행사를 빛낼 예정이다.

KVO 관계자는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공연은 울산시민의 문화향유 수준을 한단계 높여주게 된다"면서 "이웃사랑을 통한 인류애의 정신이 울산시민 정서에 뿌리내리는데 작은 불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VO는 국가, 종교, 이념, 인종, 성별, 나이, 직업의 벽을 넘어 봉사하기 위해 1988년 설립됐다. 아마존 볼리비아를 시작으로 아프리카 및 저개발국가에 대한 식수, 의료, 복지, 교육, 경제자립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돕고 있다.

입장료는 VIP석 6만원,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20명 이상 단체 20% 할인)이다.

gogo@newsis.com

 

원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3&aid=0003575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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