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500인의 식탁’ 및 교육장 설치 지원 사업 / 2008 기업사회공헌결과보고서
2008년 11월 / 사랑의 열매
• 나눔기간 : 2007년 11월~2008년 12월
• 나눔기관 : 한국국제봉사기구
• 나눔대상 : 에티오피아 오르미아주 부쇼프트시
• 지원내용
1) 직업훈련원 건립
2) 농축산 교육 실시
3) IT 교육 실시
4) ‘500인의 식탁’ 무료급식사업
에티오피아에 ‘희망의 씨앗’을 심다.
KT&G의 사랑의 열매 이웃사랑 성금으로 운영되는 한국국제봉사기구의 ‘에티오피아 500인의 식탁 및 교육장 설치’ 사업은 에티오피아 사회구성원의 질병 감염률을 줄이고, 가정의경ㅈ자립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급식지원-직업훈련원 건립-직업교육-창업지원의 유기적 개발 단계로 구성됩니다.
급식지원, 직업교육 창업지원 등 단계별로 추진
2007년 ‘500인의 식탁’ 급식장 건립에 따라 안정적인 급식 지원을 통하여 AIDS어린이들의 질병예방과 기아 문제해결에 기여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급식 대상 어린이 가정이 경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직업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직업훈련센터를 건립하고 직업훈련을 실시했습니다.
‘500인의 식탁’ 급식장 건립이 마을 주민에게 가져온 긍정적인 영향으로 인해, 주민들의 높은 인식과 정부의 협조로 2008년 2차년도 사업인 직업훈련원 건립은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대강당 1개와 강의실, 복도 등 3개의 공간으로 분류하여 농축산 교육 및 컴퓨터 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시간 외에는 마을 위원회 모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마을 주민과 정부와 원활한 협조체계를 형성했습니다.
농축산 직업교육은 마을 주민들과 청소년들이 교육과 일자리 창출의 미래 지향적 연계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자문을 필요로 하는 가정을 순회하며 농축산 자문활동으로 많은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에티오피아 정부가 시범 농장 부지 추가 무상임대 등을 고려하는 고무적인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이 외에도 가정형편이 어려운 여성가장이나 젊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IT교육을 실시했는데 교육 수료 후 2명당 1대의 컴퓨터를 지원하여 워드 서비스 등 생계대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추진했습니다. 오로미아 정부 역시 이러한 지원들이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회로 여기고 교육생들이 IT교육 이후 IT서비스센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공간을 지원해 주기로 했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AIDS 및 저소득층 급식 대상 어린이 가정을 중심으로 에티오피아 현지 상황에 적합한 실용 기술을 습득하게 함으로써 경제 자립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국가 차원에서는 비고용 인력 비율을 감소시키고 지역표준 생활 인력을 증가시키는 성과가 있어 그 파급효과는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