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초 KVO 케냐 지부장 로즈씨는 이메일로 현재 케냐 키스무 고타마타르의

상황을 간단히 알려왔습니다.

 지난 12월 대선 및 총선 부정선거 시비로 촉발된 유혈 사태는 부족간의 분쟁으로까지 발전하여 나라 전체가 혼란과 고통으로 신음하였습니다.

: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달 3월초 음와이 키바키 케냐 대통령과 라일라 오딩가야 야당 대표가 평화협상안에 서명함으로써 두 달간의 분쟁은 마침내 종식 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두 달 간의 분쟁은 100여명의 사망자와 30만명 이상의 유랑민을 만들었으며 많은  재산 피해를 내고 생활 터전을 황폐하게 했습니다.

  KVO가 활동하고 있는 케냐의 고타마타르 지역도 이 유혈 사태로 인한 피해지역으로 사태 종결 후, 유랑민들이 다시 돌아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피폐해진 삶의 터전으로 인해 많은 긴급 복구비와 지원, 그리고 현지 조사가 시급한 실정입니다.

  키스무 고타마타르 지역은 이미 빈곤과 기아로 어려운 곳이었는데 이번 사태로 더욱 상황이 악화되었습니다. 하지만 KVO 케냐 지부장 로즈씨는 "케냐는 발전의 가능성 있는 곳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여러분이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신다면 그들은 더 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을것입니다.

후원 문의: 한국국제봉사기 서울 국제부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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