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봉사기구(KVO)는 2016년 환경부 음식문화개선사업 지자체 민관협력사업에 선정되어 “종로구와 함께하는 클린테이블캠페인”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아프리카 아동들에게 매일 급식을 지원하며 한국에는 음식물쓰레기가 남아서 환경의 문제가 되고 아프리카에는 음식물이 부족하여 굶고 있는 현실을 보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으로 국내의 환경도 보호하고 아낀 음식물쓰레기 처리 비용으로 아프리카 아동들의 식량을 지원하자는 취지의 빈그릇인증샷 올리기 클린테이블 캠페인을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에서 빈그릇인증샷 66,553장을 올렸습니다.
KVO서울 사무소가 소재해 있는 종로구에서도 연간 음식물쓰레기 처리 비용으로 약 26억의 예산을 지출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약 8,000억 원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비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국제봉사기구는 환경보전도 보존하고 아프리카 아동들에게 급식비도 기부하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종로구와 함께하는 클린테이블 캠페인”을 추진 하기 위하여 환경보전협회 및 종로구와 업무 협약을 맺고 2016년 환경부 음식문화개선사업 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2016년 “종로구와 함께하는 클린테이블 캠페인”은 고객들이 1.밥과 국 영애 맞게 주문하기. 2. 주문한 음식은 남기지 않고 다 비우기. 3. 남은 음식은 포장 해가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하고, 음식을 남기지 않은 고객들에게 클린나눔 쿠폰을 제공하여 쿠폰함에 넣으면 음식점에서 100원을 아프리카 아동의 급식비로 기부하는 나눔 캠페인입니다.
한국국제봉사기구에서 17년째 운영하고 있는 북인사관광안내소를 중심으로 외국인들과 국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사동과 북촌의 음식점들 중에 캠페인 실천과 더불어 3개월간 음식물 쓰레기 감량에 대한 모니터링에 참여하는 우수클린가게 50곳을 선정하고 남은 음식물 포장 용기 및 EM제 지원 등 적극적인 홍보 및 지원을 합니다.
또한 종로구관내 초중고등학교 20곳에 음식물 줄이기 켐페인 참여 교육 및 2,000여 개 음식점 및 구내식당 등에 포스터 배포를 통해 음식물쓰레기와 세계적인 식량부족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참여를 통해 환경을 보존하고 음식물 낭비를 줄이는데 따른 경제적 효과와 세계 식량문제 해결에 기여함을 일깨워 종로구를 비롯하여 국내의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와 세계식량자원 절약에 적극 기여하고자 합니다.
종로구와 함께하는 클린테이블 캠페인을 통해 클린가게에서 후원받은 기부금은 KVO에티오피아 사업장 500인의 식탁 급식비로 지원될 예정입니다.